"지코가 직접 가르쳐주는 'Boys And Girs'"

입력 2015-11-18 16:05  

▲블락비 지코 (사진 = 멜론)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셀프 영상을 통해 깜짝 이벤트 소개와 함께 폭풍애교를 선보이며 팬심을 흔들었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솔로곡 ‘Boys And Girls’를 통해 악동에서 ‘상큼남’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지코의 셀프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새 앨범 ‘Boys And Girl’로 돌아온 지코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전한 지코는 시종일관 애교넘치는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몸짓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이어 새 앨범의 타이틀 곡 ’Boys And Girls’를 ‘아름다운 여자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소개하며 “랫챗(Ratchet)을 기반으로 한 리드미컬한 곡이라 신나게 따라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Boys And Girl’의 후렴을 라이브로 불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래를 마친 지코는 “어때요 참 쉽죠? ‘Boys And Girls’를 이제 여러분이 부르실 차례입니다”라며 “많이 참여해 주시면 제가 마음에 드는 분들을 직접 뽑아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앞서 노래를 선창했던 이유를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한편, 지코의 ‘Boys And Girls’는 멜론쇼윙에서 ‘랩/힙합’ 인기 반주 1위에 올라있으며, 멜론쇼윙에서는 지코 외에도, 김태우, 자이언티, 에일리, 비투비 등이 자신의 노래를 따라 부른 팬들에게 선물을 보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실력 있는 많은 팬들의 응모가 이어진 바 있다.



지난 9월 멜론이 론칭한 ‘멜론쇼윙(Showing)’은 사용자들이 직접 부르고, 찍고, 듀엣하는 앱으로 기존 녹음 기능에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더한 신개념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이다. 한 사람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이 재녹음을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능 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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