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정치에 관심"‥공화당 대변인 '긍정적 검토'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도도맘 김미나씨가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했다.

김미나씨는 17일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라는 프로그램 녹화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김미나씨는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관해 “담담히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미나는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부끄러운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김미나 씨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자리에서 뜨기 위해 일부러 스캔들을 일으켰다는 말도 있다고 하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100% 아니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면서 “평소 후회를 안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불륜설 해명을 위해) 잡지나 방송에 나갔던 것 자체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치에 관심있냐"고 묻자 도도맘은 "관심 있다"고 대답했고, 신 총재가 공화당 대변인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곤란해하면서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겠다"라고 답변했다.

도도맘 "정치에 관심"‥공화당 대변인 `긍정적 검토`
도도맘 "정치에 관심"‥공화당 대변인 `긍정적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