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정형돈
한유라 씨가 과거 남편 정형돈에 보낸 편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유라는 SBS ‘힐링캠프’에서 편지를 통해 남편 정형돈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유라는 “TO. 나만의 슈퍼맨 남편”이라며 “4년의 시간이 마치 한 편의 연애소설처럼 느껴져 신기하다. 결혼 3주년 40시간 잠 한 숨 못자고 촬영하느라 지친 얼굴로 들어와 장미꽃다발을 전해주며 미안해하는 남편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유라는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서도 늘 웃으며 우리 가족을 책임지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하다”면서도 “가끔은 그 무게가 너무 무겁고 안쓰러울 때가 있다. 매일 말하듯 늘 시트콤 같기만 한 우리 부부. 당신은 내 인생의 메인MC! 항상 사랑하고 애정한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불안증세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 씨는 최근까지 SNS 활동을 활발히 했다. 하지만 한유라 씨는 지나친 관심 탓인지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삭제하고 새로 비공개 계정을 오픈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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