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괴물’ 바이브, 포맨, 벤, 미, 임세준과 올포원의 리더 제이미 존스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6일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임세준과 제이미 존스를 비롯해 더바이브 식구들이 한자리에 뭉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뒤풀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이미 존스(Jamie Jones)를 중심으로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 포맨 신용재, 벤, 미, 임세준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브이와 엄지를 치켜세우며 패밀리스러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안아보자’ 신곡 발표 후 활동 없이 1위를 달리고 있는 포맨의 신용재를 비롯해 휴식 중인 류재현과 미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더바이브 소속 가수들과 제이미 존스는 R&B라는 장르로 하나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음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로 이야기꽃을 피웠다고.
특히 제이미 존스는 더바이브 소속 가수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프러포즈 하며 케이소울(K-SOUL)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제이미 존스는 미국 팝 보컬 그룹 ‘올포원(All-4-One)’의 리더로,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Replay)’,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그대는 모르죠’, 동방신기 ‘Beautiful Life’ ‘비를 타고’, 김범수 ‘빛’, 보아 ‘Addiction(집착)’, 린 ‘Call ME’ 등 다수의 곡을 작곡했다.
한편, 임세준과 제이미 존스의 듀엣 무대는 12월 5일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바이브는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발라드림 시즌2’ 콘서트와 신용재는 12월 27일 바이브와 함께 ‘MENS QUARTET(맨즈 콰르텟)’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벤은 오는 11월 24일 정오께 임세준과의 듀엣곡 ‘마지막이니까’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