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22일 `인기가요`에서 `이리오너라`, `지못미` "첫 선"(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아이콘이 ‘인기가요’에서 이번 신곡 무대 첫 선을 보인다.
아이콘은 22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신곡 ‘지못미’는 아이콘과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노래로, 사랑하는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곡이다. 또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라인 비아이와 바비 유닛의 정통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곡의 무대가 어떤 안무와 함께 표현될 지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16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 2위를 휩쓸었으며,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19일 9시 기준 ‘지못미’는 210만뷰, ‘이리 오너라’는 155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로 본격 활동에 나선 아이콘은 12월 14일 풀앨범을 발표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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