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고소, 참을만큼 참았으니 "선처는 없다"…고소왕 '김가연 빙의'

입력 2015-1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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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고소, 참을만큼 참았으니 "선처는 없다"…고소왕 `김가연 빙의`
아이유 악플러 고소

악플에 스타들이 숨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사실이 아니라면 당당히 고소에 나서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 역시 악플 피해자 중 한 사람이다. 특히 앞서 한차례 악플러를 고소했지만 사회봉사로 합의해 선처를 베푼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아이유 측이 전과 다른 강경한 입장을 전해왔다.

19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합성 사진 및 허위사실 유포, 루머를 생성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면서 "이번 컴백 이전부터 합성사진과 허위사실 유포, 루머 생성, 인신공격성 댓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 소속사 측은 "이미 경찰 측에 축적한 자료 접수를 끝냈고, 형사 처분까지 생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뿐만 악성 댓글에 적극 맞서는 스타로는 여왕격인 김가연을 필두로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멤버 태연 등이 악플러에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이유 악플러 고소, 참을만큼 참았으니 "선처는 없다"…고소왕 `김가연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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