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일본 야구, 징글징글한 오타니 쇼헤이…고졸 연봉이 `입이 쩍` (사진 = 연합뉴스)
19일 열린 2015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에서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이 공개됐다.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에서 괴물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 2014년 연봉은 2013년보다 7000만엔 증가한 1억엔(약 9억 원)이다.
고졸 3년차가 1억엔을 기록한 것은 2001년 세이부 소속이었던 마쓰자카 다이스케(34, 現 소프트뱅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에서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만을 내주며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일본의 5대 0 완승을 이끈 오타니는 `프리미어12`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준결승전으로 19일 다시 만난 한국과 일본, 하지만 이날 타자들은 오타니 쇼헤이에게 또다시 꽁꽁 얼어붙었다. 오타니는 현재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12] 한국-일본 야구, 징글징글한 오타니 쇼헤이…고졸 연봉이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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