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홍기가 20일 음악방송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친다.
이홍기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눈치 없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눈치 없이’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
이홍기는 데뷔 9년차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로서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 록 스피릿을 잠시 내려두고 솔로 보컬로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홍기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더욱 깊어진 감성을 노래하며 명품 록발라더로서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1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FM30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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