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과 동양과학의 융합으로 새로운 모바일 셀프 작명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에프티앤씨㈜는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문화창의네트워크-GLOBAL HUB’ 사업에 최종 선발되어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에프티앤씨㈜가 출시한 작명 플랫폼 ‘명앤명’과 보급형 버전인 ‘명앤명팝’이 내수 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본격적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진 셈이다.
‘글로벌 허브(GLOBAL HUB)’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문화 콘텐츠 및 융합 콘텐츠 분야의 서비스 혹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글로벌 허브’는 현재 경기도 소재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R 및 VC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 팀은 11월부터 유럽(프랑스, 덴마크), 중국(북경), 싱가폴 3개의 각 지역으로 해외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에프티앤씨㈜는 ‘글로벌 허브’ 프로그램의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중국 진출 4팀에 선발되었다. 따라서 11월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중국 북경 현지 VC 초청 IR 데모데이 진행 및 중관촌(中關村) 창업거리를 포함하여 첨단 제품 전문 창업회사를 방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VC 및 관련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에프티앤씨(주)는 이번 중국 방문 중 현지 투자가들의 뜨거운 반응과 투자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v.1 `명앤명` 플랫폼을 v.2 네이밍 전문 O2O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전략을 확정하고, 전국의 작명소 및 산후조리원, 그리고 베이비 스튜디오 등 유관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v.2 플랫폼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이미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와 별도로 에프티앤씨㈜는 셀프 작명 플랫폼의 성공을 바탕으로 여성전용 O2O 플랫폼 포털인 ‘모두맘(MODUMOM)’을 연내에 따로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한 협력업체와 동반으로 국내와 중국을 포함한 한자 문화권 국가, 그리고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