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비와 결혼설 사실무근 “명백한 오보..강력대응” [공식입장]
배우 김태희 측이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한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 “명백한 오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희가 결혼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도 모르는 결혼식 기사가 왜 나갔는지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는건 맞지만 결혼식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월간지 <우먼센스>는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에서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비와 김태희가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비와 김태희는 그간 예식장 예약을 마쳤다는 등 꾸준히 결혼설에 휘말려왔다.
소속사측은 “결혼설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며 “`우먼센스`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희 측, 비와 결혼설 사실무근 “명백한 오보..강력대응” [공식입장]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