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7박10일간의 다자회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개인에 대해 직접 조문한 것은 2013년 5월 고 남덕우 전 총리와 올해 2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인 고 박영옥 여사, 지난 3월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국장에 이어 네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되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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