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방 마님 이영자, 장동건-정우성에게 저지른 굴욕담 '최초공개'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사진 = KBS)

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5주년을 맞아 연예인 고민자랑 편을 준비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3일 방송될 KBS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는 "전 늘 최선을 다하는데요, 제가 최선을 하면 할수록 꼭 사건이 터져서 고민이에요. 완벽하게 잘 하고 싶은데.. 왜 꼭 실수를 하는 걸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평소 이영자는 `안녕하세요`에서도 걸그룹 `에이핑크`에게 `에이핑클`이라고 부르고 나르샤에게 `나타샤`라고 부르는 등, 자잘한 실수부터 창피했던 일화 등을 밝혀 객석을 모두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특히 이영자는 장동건과 정우성을 만났던 일화를 최초 공개, 탑배우와의 만남에 너무 떨린 나머지 말실수를 저지른 사연을 공개하자, MC들과 게스트들은 물론 객석까지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듯 경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영자를 위해 송은이, 김숙, 권진영이 의리의 지원사격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목격했던 일화까지 더해져 녹화장은 내내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



`안녕하세요` 안방마님 MC 이영자의 남다른 고충과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의리녀 송은이, 김숙, 권진영의 폭탄발언까지 23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