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벽을 뚫는 남자' 팀에 남다른 애정 과시 "직접 디자인한 보온병 선물했어요"

입력 2015-11-23 17:36  



▲ 유연석, `벽을 뚫는 남자` 팀에 남다른 애정 과시 "직접 디자인한 보온병 선물했어요" (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팀에게 선물을 전했다.

유연석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매일 연습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벽뚫남`팀에게 선물한 보온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연석은 직접 디자인 한 보온병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온병에는 남자 실루엣과 함께 `벽을 뚫는 남자`라는 문구가 담겨져 있어, 뮤지컬에 대한 유연석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석은 사진과 함께 "내가 직접 디자인하고 배우분들 이름을 각인해서 선물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하다"면서 "따뜻한 공연 올려보아요. `벽을 뚫는 남자` 화이팅!"이라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유연석이 출연 중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유연석은 극중 자유자재로 벽을 뚫는 남자 `듀티율` 역을 맡았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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