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하차, 가장 힘들었던 미션은?

입력 2015-11-23 17:50   수정 2015-11-23 18:27

▲(사진=KBS 1박2일 캡처)


1박2일 김주혁 하차, 가장 힘들었던 미션은?

배우 김주혁이 `국민 예능` KBS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1박2일` 제작진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3년 12월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 한 김주혁의 하차 소식을 전한다"며 "제작진은 `구탱이 형` 김주혁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김주혁은 오는 20~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촬영분은 29일 방송된다. 김주혁의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김주혁이 과거 가장 힘들었던 미션에 대해 언급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1박 2일 시즌3`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당시 김주혁은 가장 참기 어려웠던 미션으로 `금연 편`을 꼽았다. 그는 "금단현상이 엄습해 촬영 의욕이 나지 않았다"며 "그래서 몰래 한대 피웠고 덕분에 끝까지 방송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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