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한국채널 개국

입력 2015-11-24 10:02   수정 2015-11-24 16:14


<사진> 최대욱 신화망 한국채널 집행총경리
전 세계 하루 6천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글로벌 온라인 뉴스포털인 신화통신 신화망의 한국 채널(http://korea.news.cn)이 개국했다.

`창조경제와 창조문화의 새로운 전달자로, 한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를 표방하며 지난 9월 1일 한국에 선보인 신화망 한국채널 개국행사가 11월 24일(화)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국행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화망 한국채널의 공식적인 개국을 축하하고 신화망을 통해 한중교류를 더욱 공공히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국행사에는 추궈홍 주한중화인민공화국대사를 비롯 이수성 전 국무총리,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총회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국내 정치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신화망은 지난 1997년 개통한 온라인 뉴스포털 사이트로 중국 국영매체인 신화통신사에서 창설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웹사이트`다. 하루 방문자 수가 6천만명에 이르며 하루 페이지 뷰가 3억1천 만명에 달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접속자 수가 800만명이 이르는 명실공히 온라인 뉴스포털 1위다.

신화망은 인터넷 뉴스 정보의 집결지라는 명칭답게 매일 24시간 뉴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언어로 뉴스가 서비스되고 있다.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일본어, 한국어, 티벳어, 위그르어 등 각종 언어로 뉴스가 제공되어 전 세계인들이 애용하는 뉴스포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신화망은 중국 내 31개 국내 지사와 180여개 국의 국외 지사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65개국에서 4500여명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매체 중에서 전파력이 크고 넓으며 정보 수집이 다양한 뉴스 플랫폼이다.

신화망의 강력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전분야에 걸친 뉴스와 정보를 소개하며 한국의 기업정보, 패션, 뷰티, 연예, 관광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한국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식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화망 한국채널의 개국은 중국에 진출했지만 공신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찾지 못해 고생하는 한국의 여러 업체들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주식회사 팜스웰바이오 등 한국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대욱 신화망 한국채널 집행총경리는 "신화망 한국채널은 중국 신화통신망과 공동번영은 물론, 세계 각국의 미디어 콘텐츠 그룹들과의 교류로 글로벌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신한류 창조에 이바지하고 한국과 중국의 국민들에게 상호 교감 형성과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야 신화사 서울지국장은 "신화망 한국채널은 한중, 중한 정보 교류의 교량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정보의 종합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중국 네티즌은 물론, 중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한국정보와 기업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신화망 한국채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망 한국채널 개국과 관련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깊어진 중국과의 시대적 변혁의 흐름과 신화망의 한국 채널 개국은 시의적절하다"며 "이를 토대로 양국이 미래시대를 넘어 세계 변혁의 시대를 열어 나가는 비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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