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울산과기대 UNIST팀과 협력해 23일(서울 올레스퀘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울산과기대 UNIST팀과 협력해 23일(서울 올레스퀘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출전한 작품은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회 산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산촌체험 서비스 예약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였다.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산림도로망, 산촌마을, 청정임산물 등 다양한 산림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임업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결과이다.
더불어 최종 장려상을 수상한 산림부문 아이디어는 정부 3.0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활용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창업에 이르기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이 제공하는 실용화 컨설팅은 물론 행정자치부의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함께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아직까지 소득부분에서 열악한 임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앞으로 산림 공공데이터 개방 및 서비스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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