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50부작 드라마 하나면 빚 다 갚아" 발언 '눈길'

입력 2015-11-24 14:49  





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빚과 관련해 한 발언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은경은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빚 때문에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신은경은 "가장으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그러다보니 빚을 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은경은 "작년에 M본부 드라마를 끝냈는데, 그전에 두 세분 정도가 현장으로 찾아왔다. 저희가 고정수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준비하던 작품도 엎어질 수 있고 그분들 보기에는 불안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은경은 "지금은 어느정도 해결하고 50부작 드라마 하나만 하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다"며 "방송을 보고 있는 감독님들은 불안해 말고 일을 맡겨달라"는 솔직발언을 했다.

당시 신은경은 아이가 뇌수종 투병을 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23일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은 "지난주 신은경을 명예 및 신용훼손 혐의로 민사 형사고소 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