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89세의 카리스마' 한국 연예계의 산 역사 송해, MAXIM 화보 공개

입력 2015-11-24 14:53   수정 2015-11-24 16:00

MAXIM KOREA

송해가 남성지 MAXIM과 함께 생애 최초의 표지 화보를 촬영했다.

“89세에서 90세로 넘어가는 시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는 송해는 4시간 이상 진행되는 화보 촬영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들을 리드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이날 송해의 스타일링과 촬영 진행을 맡은 윤신영 에디터는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란도를 연상시키는 룩으로 연예계의 대부 송해의 카리스마와 묵직함을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화보 속 송해는 그레이 톤의 턱시도 재킷에,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액세서리로 눈길을 끈다.

송해의 모든 화보와 인터뷰는 MAXIM 2015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화보 촬영 현장은 방송 ‘나를 돌아봐’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MAXIM KOREA

이 밖에도 MAXIM 12월호에서는 007 새 본드걸 영화배우 ‘레아 세이두’의 표지 화보, ‘슈스케’, ‘카이스트’ 이름표 떼고 당당하게 나선 가수 김소정, 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미남 축구 해설자 김동완, 인터넷 짤방으로 더 유명한 먹방 현기증남 ‘갓형욱’과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 등의 흥미로운 인물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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