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클럽' 전국서 피어나는 미술장터-김민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을 만나다

입력 2015-11-25 14:52  

▲`컬처클럽` (사진 = SBS)


컬처트윗박스, 전국에 피어나는 미술장터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진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작가 미술장터`. 작가는 작품을 선보이고 대중은 저렴하고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상생의 `작가미술장터`를 SBS 컬처클럽에서 공개한다.

작가와 지역민, 학생들의 작품으로 함께 꾸리는 `자연의 소리 나눔 장터`도 있는가 하면, 대구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있는 봉산문화 거리에 펼쳐진 `대구현대미술축제, 봉산아트길` 작가의 스튜디오를 주민에게 오픈하고 작품 제작 과정을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 데이트`등을 펼치기도 한다. 국민의 미술향유와 미술품 소장 문화에 기여하며 문화예술 대중화와 신진 아티스트가 시장에 활발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작가미술장터를 11월 25일 오전 1시 5분 컬처클럽 컬처트윗박스에서 공개한다.

일생을 한국 클래식 음악에 바친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김민

1965년 서울 음대생 16명이 모여 창립한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초대 악장으로 지낸 사람 김민 바이올리니스트는 일생을 음악과 함께하며 음악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을 겪고도 바이올린을 놓지 않았던 그는 독일 유학길에 올랐고 1979년에 귀국한 후부터 지금까지 서울바로크 합주단을 이끌며 서울바로크합주단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는데,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끌어온 합주단의 50주년을 기념해 해외투어를 진행하는가 하면 50년 만에 처음으로 악단 스타일을 바꾸는 등 실내악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일생을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성장을 위해 달려온 그는 아직도 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데, 김민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은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것은 기본,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의 주인이 된 김민 음악감독을 26일 오전 1시 5분 컬처피플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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