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한송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박소담이 마지막 대본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소담은 송이의 텐트를 배경으로 처음이라서 대본을 한 손에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송이의 트레이트였던 깜찍한 머리띠와 멜빵 옷이 눈에 띈다.
박소담은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먼저 이정효 감독님, 정현정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또래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다. 송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다양한 연기를 통해 찾아 뵐 테니, 저 박소담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박소담은 ‘처음이라서’를 통해서 이 시대의 캔디 한송이 역으로 발랄하고 쾌활하며 언제나 씩씩하게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 버텨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으며, 최민호와 김민재와 삼각관계를 그리며 스무 살 로맨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처음이라서’는 25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