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목표주가는 16만 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TV채널 성장률이 3.9% 증가하지만 11월 이후 다시 감소한 것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송출수수료 이슈가 12월 중순 이후에 확인 가능하고, 인상률이 확정되도 4분기에 환입금액은 28억원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며 "다음달 인상률 확정 이후에 점진적 실적개선 기대감에 대한 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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