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의 컬러 패션 '완벽한 남사친 룩'

입력 2015-11-27 16:00  


[류동우 기자]쌀쌀한 겨울이 오고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남성들이 선호하는 패션은 단연 코트다. 많은 남성들이 코트하나로 다양한 매력을 연출한다. 이런 가운데 요즘 핫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이동욱은 다양한 코트 스타일링으로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코트 패션에 키 포인트는 컬러다. 다양한 컬러의 코트를 착용함으로써 스타일의 포인트를 살리고 있다.
보통의 드라마에서의 슈트을 고집하는 남자주인공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코트 패션으로 러블리한(?)매력을 함께 연출하고 있다. 특히 남자들이 소화하기 힘들다는 노란색부터 분홍색의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한껏 발산 중이다.

▲ 파스텔 컬러로 부드럽게

파스텔 컬러는 여자들이 선호하는 컬러 중 하나다. 하지만 남자들이 입었을 때 오히려 그 매력이 증감되기도 한다. 이동욱은 파스텔 컬러 코트를 입어 완벽한 로맨틱가이로 변신했다. 그는 하얀 터틀넥 풀오버와 박시한 실루엣의 우유핑크색 코트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진을 입어 남성미를 더하는 센스 또한 잊지 않았다. 흔한 아이보리 코트도 이동욱은 네이비 컬러의 슈트와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딱딱하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슈트에 아이보리 코트를 매치함으로써 한층 부드럽고 포근한 이미지의 `남사친룩`이 완성됐다.
▲ 비비드 컬러로 카리스마 있게

원색의 컬러 중 파란색은 아무나 소화해 낼 수 없는 색이다. 하지만 이동욱은 맞춤 컬러의 옷을 입은 듯 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그는 화이트 블루 코트와 하얀색 니트를 입어 순수한 매력을 전했다. 여기에 블랙 팬츠와 매트한 갈색 가방을 더해 완벽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하얀 피부를 소유한 이동욱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던 블루코트는 이동욱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는 옐로우 계열의 겨자색 코트로 따뜻한 겨울남자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했다. 도톰한 소재감의 겨자색 롱코트에 아이보리 니트를 매치해 완벽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청 데님을 더해 내추럴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tvN `풍선껌`)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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