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 나성용·이진영·박헌도·윤정우·김태형·송신영·장민석·차일목·배힘찬 결과는?

입력 2015-11-27 12:29   수정 2015-11-27 12:37


▲ 2차 드래프트 결과 (사진: KBO 홈페이지)
2016 KBO 2차 드래프트의 결과가 공개됐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실시한 2015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총 3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두산 - 박진우(NC), 임진우(삼성), 정재훈(롯데)

△ 삼성 - 김응민(두산), 나성용(LG), 정광운(한화)

△ NC - 윤수호(KT), 김선규(LG), 심규범(롯데)

넥센 - 김웅빈(SK), 양현(두산), 김상훈(두산)

△ SK - 최정용(삼성), 김정민(한화), 박종욱(두산)

△ 한화 - 장민석(두산), 차일목(KIA), 송신영(넥센)

△ KIA - 배힘찬(넥센), 윤정우(LG), 이윤학(KT)

△ 롯데 - 박헌도(넥센), 김웅(LG), 양형진(KT)

△ LG - 김태형(넥센), 윤대영(NC), 윤여운(KT)

△ KT - 이진영(LG), 김연훈(SK), 이상화(롯데)

비공개로 실시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외국인 선수와 FA 승인 선수, 군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오늘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구단의 미 계약 시 양도금은 지급하되 지명권은 말소되며 지명선수가 계약 거부 시 해당 선수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로 2시즌 간 등록이 불가하다. 또한 지명된 선수는 타구단에 1년간 양도가 금지되며 FA 보상선수로 적용 받지 않는다.

한편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2011년 첫 드래프트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