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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남편 향해 돌직구 `폭소`..."아직도 셰프인 줄"
전혜진
전혜진 이선균 부부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에게 요리할 때 너무 많은 식기를 쓴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그녀는 라면 요리를 선보인 남편 이선균에게 영상을 통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이선균은 `힐링캠프`에 출연해 노가리와 파, 해물이 들어간 라면을 만들어 MC들에게 선사했다.
이에 전혜진은 영상을 통해 등장해 "아직도 본인이 셰프인 줄 안다. 라면 끓일 때 노가리, 파, 해물 등을 넣고 끓인다. 왜 한 번도 칭찬을 안 해주냐고 하는데 그건 먹어보면 알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혜진은 이선균이 `파스타`에서 맡았던 역할을 암시하며 "네가 아직도 셰프인 줄 아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아니 왜 요리를 하고 뒤처리를 하지 않느냐. 왜 이렇게 냄비를 많이 쓰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지적해 이선균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전혜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와우스타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