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박은지, 오민석 맞선녀로 등장...손여은과의 러브라인은? (사진=KBS2)
[김민서 기자]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박은지가 출연한다. 바로 오민석의 맞선녀로 나오는 것.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제작 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는 “박은지가 29일 방송되는 32회부터 오민석(이형규 역)의 맞선녀 최서현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아들 형규와 손여은(선혜주 역) 사이가 불안한 고두심(임산옥 역)이 직접 제안한 맞선답게 서현은 외모와 스펙은 물론,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 박은지는 이번 ‘부탁해요, 엄마’에서도 솔직하고 당당한 서현의 캐릭터를 150%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흡족한 미소를 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치과의사이자 남부럽지 않은 재력가의 딸인 서현은 솔직한 감정표현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때문에 그녀의 등장은 형규와 혜주의 로맨스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만남부터 서로 좋은 인상은 아니었음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나가게 될 형규와 서현, 그리고 혜주의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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