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박2일 캡처) |
UFC 추성훈(40)이 아쉽게 판정패한 가운데 1박2일 출연 방송도 새삼 화제다.
추성훈은 최근 방송한 KBS2 `1박2일`에 출연해 사이다 병뚜껑 따기 게임에 도전했다.
이날 추성훈은 "처음으로 병뚜껑을 따 본다"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승부욕을 발휘했다. 괴력으로 사이다 뚜껑을 다 딴 것.
특히 사이다 뚜껑을 따는 과정에서 숟가락이 휘어져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추성훈의 손이 붉어진 것을 보고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이기고 싶었다"고 특유의 승부욕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메인카드 웰터급 경기서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에 1-2 판정패했다.
경기 후 관중은 미나의 석연치 않은 판정승에 야유를 퍼부었다. 특히 미나는 3라운드서 아예 드러누워 시간을 보내 비매너로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