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저가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사진 = KOVO) |
그로저가 올 시즌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6-24 23-25 22-25 25-21 15-11)로 승리했다.
이날 그로저는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7개를 포함한 40점으로 맹활약했다. 자신의 시즌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 달성한 그로저는 상금 100만원을 수확했다.
그로저는 경기 도중 진행된 시상식에서 2라운드 MVP, 트리플크라운 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