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신재평-키, 타일러-박경 공백 `위협` "자리 비우면 안 된다니까"
[손화민 기자]`갓재평` 신재평과 `뇌섹돌` 키가 놀라운 추리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재평과 키는 빠른 두뇌 회전으로 뇌풀기 문제를 모두 섭렵하며 뇌섹남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명쾌한 문제 풀이로 `최고의 뇌섹남`으로 꼽힌 신재평은 시종일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샤이니 대표 뇌섹남 키 역시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즐겨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난도의 문제를 척척 풀어내며, 해외 일정으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두 출연자, 타일러와 박경의 자리를 위협하기도 했다.
월드투어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박경을 떠올리며 이장원이 "함부로 월드투어 같은 거 다니면 안된다니까"라고 농담을 던지자, 전현무는 "방송은 자리 비우면 안 돼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 37회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1%, 최고 2.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베일에 감춰졌던 초대형 비밀 프로젝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 기간 3개월,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밀실 특집`으로, 국내 예능 가운데 최초로 `방 탈출` 장르에 도전한다. 예고편에서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여러 개의 밀실에 갇힌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밀실 특집`은 이번주 6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bluenews@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