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39)이 이영애(44)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SBS 새 특별 기획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 기자간담회에 배우 이영애, 송승헌이 참석했다.
송승헌은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이영애 선배가 ‘대장금’ 이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라며 “그게 내가 사임당을 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2016년 첫 방송을 앞둔 ‘사임당, 더 허스토리’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이영애가 사임당 역을, 송승헌은 평생 그녀를 마음에 품고 사는 이겸 역을 각각 맡았다.
한중일 동시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 중인 ‘사임당, 더 허스토리’는 배우 이영애, 송승헌 외에 오윤아, 박혜수, 김해숙, 윤석화, 윤다훈, 최철호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