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이방지와 최후의 결투 '긴장감 최고조'

입력 2015-12-01 09:20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이방지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박혁권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가 맞붙는다.

3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선 나락으로 떨어진 도당 권력자 홍인방(전노민 분)과 길태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악의 축이었던 이들의 위기에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었다. 무엇보다 극의 마지막을 장식한 길태미와 이방지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길태미는 극중 삼한제일검이지만 `육룡이 나르샤`가 앞서 이방지를 "삼한제일검이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한 바 있기 때문. 삼한제일검 이름을 내건 두 무사의 대결을 불가피한 이유다.

마지막 장면에서 길태미는 얼굴 곳곳에 상처와 붉은 핏자국이 남긴 채 이방지와 싸울 준비를 마친 모습. 이방지는 두 손으로 묵직한 검을 쥔 채 매섭고도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다.

목숨을 건 두 무사의 대결에서 승자가 누구인지는 오늘 오후 10시 `육룡이 나르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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