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빠른 첨단기술의 발전, 산업간 융복합 가속화 등과 같은 국내외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사업기획, 개념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파이낸싱을 통한 투자개발형 해외사업을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또 입찰제도의 변별력 제고와 경직된 칸막이식 업역체계의 유연화, 불공정관행 개선 등 공정한 시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하고, 변화를 주저하지 말고 미래를 위한 준비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을 비롯해 홍영표 수출입은행 전무 등이 참석하며, 업계에서는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합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산업연구원장으로 내정된 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이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및 논의`에 대해 기조 발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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