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국회의원이 사무실에 카드 단말기까지 갖춰놓고 시집을 판매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노영민 의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노 의원은 1957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청주고와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 제17대 국회의원과 18대, 19대 의원을 지냈다.
올해 7월부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후보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문재인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문 대표는 대선을 앞두고 열렸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정치적 고민이 있을때 누구와 상의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노영민 의원과 한다”고 밝힌 적도 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