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 누굴 때릴 만큼 용기 없어"

입력 2015-12-01 16:57  



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 누굴 때릴 만큼 용기 없어"

가수 김창렬이 후배 가수 원더보이즈를 폭행하고 월급을 갈취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창렬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 어릴 적 행동을 많이 후회하고, 바뀌려고 노력했다. 생각이 성숙해지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렬은 “이번 일은 참 황당하다.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원더보이즈를 만드는데 수억이 들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으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창렬이 원더보이즈를 수차례 폭행했으며, 이들의 월급까지 가로챘다는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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