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1004포(11.1톤)를 기부하며 자선냄비 사랑의 쌀 기부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김수현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김수현의 다국적 팬들이 김수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3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 520kg과 2014년 7월 24일 김수현 데뷔 7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 730kg, 2015년 5월 11일 KBS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김수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 9.85톤을 모은 것이다. 김수현과 팬들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한편, 이날 김수현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