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노화가 진행되는 데 있어 오랫동안 쌓인 평소의 생활 습관이 반영되었기 때문. 여기에 요즘 같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수분이 줄어들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피부 처짐이나 주름 등 노화가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면 가정에서 일상적인 관리나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는 피부과를 찾아 전문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티 안나고 회복도 빨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최근 노화와 중력으로 인해 처진 살들을 올려주고 피부 탄력을 더해주는 피부과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칼을 대는 성형수술은 조직손상과 부작용 뿐 아니라 비용과 회복기간 등 여러 가지 심적 부담을 갖고 있었다. 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레이저가 각광받고 있다.
일명 ‘동안시술’이라 불리는 SRS-007 레이저 시술도 그 중 하나로, 강남 논현 일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레이저에 비해 모공과 피부탄력의 개선효과가 뛰어나며, 시술 다음날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시술 받은 티가 나지 않으며, 시술시간도 부위에 따라 5분~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SRS-007 레이저 장비가 국내에 도입된 지는 불과 몇 년 전으로, 현재 전국 약 10여 곳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논현역 라인피부과 장인강원장은 “한번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며, “SRS-007 레이저는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검증을 마친 시술로, 주름관리를 원하는 이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SRS-007 레이저는 굵고 깊은 주름보다는 가늘고 얕은 주름일수록 효과가 크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라인피부과 대표원장 장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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