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곽정은 학창시절 폭로 "얼굴 못알아 보겠어"…성형전 보니 `후덕ST`
장영란이 중학교 동창 곽정은을 방송에서 언급했다. 특히 달라진 얼굴에 대해 폭로해 성형전 곽정은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장영란이 출연해 아줌마 입담을 거침없이 뽐냈다.
이날 장영란은 "곽정은이 중학교 동창이다. 그 때 친했는데, 그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부류였고 나는 잘하는 애, 못 하는 애, 날라리, 다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나는 깜짝 놀랐던 게 곽정은이 그 때는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포인트는 얼굴은 좀 고쳤다. 나도 진짜 못 알아봤다. 예쁘게 잘 고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때 추억을 함께 한 동창친구를 자신의 밥벌이에 소재로 이용하는 사람. 연락 따로 주고받은 적 한 번도 없으면서 친한 사이라고 거짓말하는 사람. 더 센 멘트 치는 것이 예능프로 출연자의 숙명이라지만 좀 심했다. 내가 더 덕을 쌓아야지. 별 수 있겠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곽정은 과거 방송에서 성형에 대해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곽정은은 "살이 쪘을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코 성형을 했다고 이미 고백을 했다. 6년 전에 `1대 100`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도 이미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난 뒤였는데,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입이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입이 화나 보인다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곽정은은 "그래서 2년간 치아교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장영란, 곽정은 학창시절 폭로 "얼굴 못알아 보겠어"…성형전 보니 `후덕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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