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솔직 고백? "현재 남편과 혼전 동거했었다"

입력 2015-12-03 20:10  


▲ (사진: SBS 방송 캡처)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인 배우 심혜진의 혼전 동거 고백이 새삼 화제다.

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연애하는 동안 10일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MC 강호동은 "떨어진 적이 없다는 건 동거했다는 뜻이냐"고 물었고, 그는 "무슨 대답을 원하느냐. 동거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남편이 무얼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소개팅을 받았다. 첫 이미지가 단정하고 야무졌다. `시건방 좀 떨겠군`이라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심혜진은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가난에 한 맺힌, 인생역전 한방을 꿈꾸는 여자 백리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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