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겨울 패션? 두꺼운 패딩만 입으면 안 돼!

입력 2015-12-07 09:41   수정 2015-12-07 15:54

[류동우 기자]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칼바람이 부는 겨울이 완벽하게 들어섰다. 이런 날씨에는 패딩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패딩 하나로 긴 겨울을 못난이로만 보낼 수는 없다. 다양한 재킷과 패딩, 아우터로 레이어드를 하고 또 다른 패션을 매치해 겨울에도 자신만의 패션을 완벽하게 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긴 겨울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겨울 아이템의 레이어드가 어렵다고 느껴질 땐 스타들의 겨울 패션을 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주 `TV유행예감`에서는 겨울철 스타들의 패션 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배우 한채영이 2일 오전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참석 차 인천 국제 공항에서 홍콩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8등신의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한채영은 티셔츠, 미니 스커트, 롱부츠를 모두 블랙으로 연출해 시크한 매력은 전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컬러와 슬림핏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버버리 캐시미어 트렌치 코트로 포인트를 줘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녀시대 서현이 우아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 된 사진 속 서현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모습이다. 베레모와 터틀넥 스웨터는 블랙 컬러로 톤다운 시키고, 고풍스런 체크 패턴의 재킷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했다. 여기에 같은 소재와 패턴의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로 완벽한 비율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이 `2015 MAMA`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전체적인 네이비 의상에 브라운 컬러의 슈즈 그리고 소매의 풍성한 퍼트리밍이 돋보이는 듀엘 코트를 착용하고 그만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소녀시대 태연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야상 스타일링이 화제이다.
사진 속 태연은 풍성한 퍼장식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지컷 야상 재킷으로 코디해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래이 컬러의 맨투맨을 함께 매치에 부드러운 느낌까지 더했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①한채영 블랙 스커트 : 섹시한 바비인형이다~

②서현 체크 패션 : 귀여움+여성미 거기에 완벽한 미모 까지!

③태연 야상 재킷 : 깜찍 발랄 꼬꼬마 태연!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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