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결혼` 이희준, 김옥빈-노수산나 등 3번째 공개연애 끝 정착
교제 5개월 만에 이혜정과 결혼하는 이희준의 전 여자친구들이 화제다.
이희준은 지난해 초 연극배우 노수산나와 3년 열애 끝에 이별했다. 노수산나는 영화 `숨바꼭질` KBS2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희준은 2014년 12월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옥빈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극중 해피엔딩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유럽 여행을 함께 떠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이희준 김옥빈 커플은 4개월만에 결별했다.
이희준은 지난 8월 모델 이혜정과 열애를 인정했다. 세 번째 공개 열애였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7월부터 교제했으며, 교제 5개월 만인 내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희준 이혜정 씨는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다.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 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마친 만큼 곧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 새 출발을 결심한 이희준 이혜정에게 아낌 없는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희준 소속사는 이혜정 혼전 임신에 대해 “이혜정 씨가 임신을 한 것은 아니다. 임신을 했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고 부인했다.
`이희준과 결혼` 이희준, 김옥빈-노수산나 등 3번째 공개연애 끝 정착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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