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린 영하의 날씨 속에서 `모닝케어강황`의 대규모 샘플링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동아제약은 3일 저녁 서울시내 10곳의 주요 먹자골목에서 신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케어강황 샘플링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에서 만든 숙취음료 모닝케어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모닝케어강황`을 지난달 새롭게 출시했다. 동아제약 측은 "이번 서울시내 10곳 동시 샘플링은 이 제품의 홍보는 물론 10년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샘플링은 홍대입구역 일원, 상수역 일원, 신사동 해물탕 골목 등 주요 식당가와 인구밀집지역 10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개시 후 1시간여 만에 이날 준비한 5000여병 물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생이 기계적으로 하기 마련인 샘플링이지만, 이번에는 동아제약 직원들 40여명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던 본연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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