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기자]본격적인 송년모임을 준비해야 할 때다. 매년 이맘때면 모임 속 뭇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피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쉽지가 않다.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연말 모임 속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 남자, 심플한 라인의 코트, 머플러로 포인트를...시크한 매력 연출
남자의 연말 송년모임을 위한 최적의 패션 아이템은 바로 ‘코트’다. 송년회를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코트를 선택했다면 되도록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화려한 컬러의 코트를 선택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매칭한 패션 아이템이 묻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를 선택했다면 컬러 역시 브라운, 그레이, 네이비 등 베이직 한 계열 중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두운 컬러 때문에 자칫 칙칙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잔잔한 패턴이 더해진 톤 다운된 컬러는 시크한 남성의 매력을 연출하는데 모자람이 없다. 패턴의 크기가 과하면 톤 다운된 컬러의 장점뿐 아니라 남성스러운 매력도 연출하기 어려우니 되도록이면 작은 크기의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트만으로는 아쉬울 때, 머플러는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이때 머플러 선택은 조금 자유로워도 좋다. 특히 코트가 베이직 한 계열의 톤 다운된 컬러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어떠한 컬러와도 적절한 조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최적의 조화를 찾는 센스가 있다면 좋다. 만약, 최적의 조화가 고민이라면 버건디 컬러를 선택해보자. 가을·겨울 시즌 가장 사랑 받는 컬러답게 톤 다운된 어떠한 컬러와도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머플러 연출법도 중요하다. 포인트 아이템인 만큼 연출법에 대해 고민하기 마련이지만 되도록 심플한 연출법을 추천한다. 머플러를 자연스럽게 걸쳐 코트 안쪽으로 살짝 보이게 연출하면 송년모임을 위한 멋스러운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 여자의 송년회 스타일링 고민, 아우터로 해결...모임 분위기 고려하는 센스
송년회를 위한 스타일링이 고민인 여성이라면 아우터부터 선택하자. 모임의 분위기를 고려해 이에 어울리는 아우터만 잘 선택해도 센스있는 스타일링의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활발한 분위기의 송년 모임이라면 퍼 베스트와 베이직한 팬츠로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활동성까지 겸비해 보자.
만약 퍼 베스트의 컬러가 밝은 톤이라면 함께 매칭하는 이너웨어와 팬츠의 컬러는 톤 다운된 컬러가 좋다. 퍼 베스트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빛을 발하기 때문. 또한, 퍼 베스트가 다소 화려한 느낌을 주는 만큼 함께 매칭하는 아이템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베이직한 니트와 팬츠에 퍼베스트를 매칭한 뒤 클러치백 등의 아이템을 더해주면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송년모임을 앞두고 있다면 아우터로 코트를 선택해보자. 단정하고 심플한 스타일링 완성도 어렵지 않다.
아우터로 코트를 선택했다면 슬림한 라인의 하프코트를 추천한다. 이때 함께 매칭하는 아이템은 팬츠와 스커트 어느것이라도 좋다. 단, 팬츠를 선택했다면 스키니핏 또는 슬림핏을, 스커트를 선택했다면 슬림한 라인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주고, 롱부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송년모임의 패셔니스타 등극도 시간문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만 잘 결정한다면 송년 모임을 위한 센스있는 스타일링 연출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남성의 경우 코트를 기본으로 포인트 아이템 활용을, 여성의 경우 모임 분위기에 맞는 아우터 선택에 좀 더 집중한다면 올 연말, 기억에 남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eeuney@wowtv.co.kr
■ 남자, 심플한 라인의 코트, 머플러로 포인트를...시크한 매력 연출
남자의 연말 송년모임을 위한 최적의 패션 아이템은 바로 ‘코트’다. 송년회를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코트를 선택했다면 되도록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화려한 컬러의 코트를 선택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매칭한 패션 아이템이 묻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를 선택했다면 컬러 역시 브라운, 그레이, 네이비 등 베이직 한 계열 중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두운 컬러 때문에 자칫 칙칙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잔잔한 패턴이 더해진 톤 다운된 컬러는 시크한 남성의 매력을 연출하는데 모자람이 없다. 패턴의 크기가 과하면 톤 다운된 컬러의 장점뿐 아니라 남성스러운 매력도 연출하기 어려우니 되도록이면 작은 크기의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트만으로는 아쉬울 때, 머플러는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이때 머플러 선택은 조금 자유로워도 좋다. 특히 코트가 베이직 한 계열의 톤 다운된 컬러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어떠한 컬러와도 적절한 조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최적의 조화를 찾는 센스가 있다면 좋다. 만약, 최적의 조화가 고민이라면 버건디 컬러를 선택해보자. 가을·겨울 시즌 가장 사랑 받는 컬러답게 톤 다운된 어떠한 컬러와도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머플러 연출법도 중요하다. 포인트 아이템인 만큼 연출법에 대해 고민하기 마련이지만 되도록 심플한 연출법을 추천한다. 머플러를 자연스럽게 걸쳐 코트 안쪽으로 살짝 보이게 연출하면 송년모임을 위한 멋스러운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 여자의 송년회 스타일링 고민, 아우터로 해결...모임 분위기 고려하는 센스
송년회를 위한 스타일링이 고민인 여성이라면 아우터부터 선택하자. 모임의 분위기를 고려해 이에 어울리는 아우터만 잘 선택해도 센스있는 스타일링의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활발한 분위기의 송년 모임이라면 퍼 베스트와 베이직한 팬츠로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활동성까지 겸비해 보자.
만약 퍼 베스트의 컬러가 밝은 톤이라면 함께 매칭하는 이너웨어와 팬츠의 컬러는 톤 다운된 컬러가 좋다. 퍼 베스트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빛을 발하기 때문. 또한, 퍼 베스트가 다소 화려한 느낌을 주는 만큼 함께 매칭하는 아이템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베이직한 니트와 팬츠에 퍼베스트를 매칭한 뒤 클러치백 등의 아이템을 더해주면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송년모임을 앞두고 있다면 아우터로 코트를 선택해보자. 단정하고 심플한 스타일링 완성도 어렵지 않다.
아우터로 코트를 선택했다면 슬림한 라인의 하프코트를 추천한다. 이때 함께 매칭하는 아이템은 팬츠와 스커트 어느것이라도 좋다. 단, 팬츠를 선택했다면 스키니핏 또는 슬림핏을, 스커트를 선택했다면 슬림한 라인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주고, 롱부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송년모임의 패셔니스타 등극도 시간문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만 잘 결정한다면 송년 모임을 위한 센스있는 스타일링 연출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남성의 경우 코트를 기본으로 포인트 아이템 활용을, 여성의 경우 모임 분위기에 맞는 아우터 선택에 좀 더 집중한다면 올 연말, 기억에 남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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