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에 "너 예뻐" 로맨스 가속화되나

입력 2015-12-05 09:22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에 "너 예뻐" 로맨스 가속화되나(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마음을 살짝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중국으로 대국을 간 박보검(최택 역)과 혜리(성덕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호텔 직원은 대국에서 승리한 박보검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고, 이어 혜리도 박보검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됐다.

어색한 간격을 유지하며 나란히 서 있던 두 사람, 이 때 혜리는 “나 오늘 안 예쁜데”라며 사진 찍기 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보검은 “너 예뻐. 옷도 예쁘고”라며 달달한 눈빛을 선사했다.

이어 박보검은 혜리의 어깨를 박력있게 끌어 당기며 다정한 어깨동무 포즈를 취했고, 혜리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며 두 사람 사이에서 본격화될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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