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웨어(I Swear)`로 빌보드 차트에서 11주 동안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알앤비 전설 그룹 올포원이 데뷔 20주년 앨범을 국내 발매한다.
5일 올포원의 국내 에이전트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올포원(All-4One)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Twenty+)`가 5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20주년 앨범 `트웬티(Twenty+)`는 `I Swear`와 노틀담의 꼽추 대표 OST `Someday`, I Can Love You Like That`, `So Much In Love` 등 그들의 대표적인 히트곡과 더불어 총 22개 트랙이 수록됐다.
올포원의 `트웬티(Twenty+)`는 알앤비, 힙합, 스패니쉬 등 한가지 장르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담은 앨범으로 그들의 획기적인 시도와 노력이 엿보인다.
신나는 업템포 비트의 `Baby Love`, `If We Fall`, `What Goes Up`, `Lose It`과 R&B의 감성을 100% 담은 `Chariots`, `I Turn To You`, 환상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 곡 `Save it all 4 me`을 비롯해 올포원의 대표곡 `I Swear`, `Someday` 등 총 22곡의 트랙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뿐더러 R&B 전설 그룹다운 명불허전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올포원의 국내 에이전트를 맡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포원이 국내 팬들을 무척이나 만나고 싶어해 아시아 중 한국에서 첫 발매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Twenty+)`는 지난 7월 24일 미국 전역에서 발매, 아시아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발매한다.
올포원(All-4One)은 1994년 데뷔해 `아이 스웨어(I Swear)`로 그해 11주 연속 빌보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R&B 전설 그룹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멤버로는 델리어스 케네디(Delious Kennedy), 제이미 존스(Jamie Jones), 알프레드 네바레즈(Alfred Nevarez), 토니 브로위악(Tony Borowiak) 등 네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래미 상, 아메리칸 뮤직 상, 블록버스터 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2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적인 그룹이다.
올포원의 리더 제이미 존스는 앨범 발매와 같은 날인 5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특별 출연해 싱어송라이터 임세준과 듀엣 무대를 펼쳐 국내 팬들을 만난다.
한편 올포원(All-4One)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Twenty+)`는 5일 낮 12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