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서비스 의무 유지 기간이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드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이런 사례가 더 잦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은 최근 3년간 국내 카드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부가서비스 축소나 폐지 건수는 79건이고, 특히 이 가운데 29건은 채 1년도 유지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축소나 폐지 사유로는 제유사가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아예 폐업하는 바람에 서비스를 폐지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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