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화상 주의 예방법…목욕 어떻게 해야?

입력 2015-12-06 11:01   수정 2015-12-06 12:51

▲(사진=FashionN 팔로우미6 방송 캡처)


저온화상 주의 예방법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저온화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난방 용품 사용시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한 후 안전하게 사용한다. 오래된 제품을 다시 사용할 경우, 제대로 작동되는 지 점검 후 사용한다. 사람과 온열기의 거리는 최소 1m 이상 두어야 한다. 핫팩은 직접 피부와 밀착하지 말고 옷 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런 가운데 목욕 잘하는 비법도 관심을 모은다.

`입욕`은 그 자체가 마사지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38~40℃로 15~20분 정도 목욕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알려졌다.

장시간(30분 이상) 담그고 있으면 몸 안의 수분도 빠져나오기 때문에 너무 길게 욕조 안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샤워만 하는 것보다 `욕조에 담그는 것`에 의해서 각질 케어와 혈행 촉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피로나 통증의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보습 입욕제를 이용해서 혈행을 높일 수 있는데,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냉증 대책도 된다.

특히 몸을 씻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엄지와 검지, 검지와 중지 각각 상하 교차하면서 주물러서 풀어준다. 혈행과 부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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