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마리텔, 백주부 별명 내 작품"

입력 2015-12-07 01:20  



▲ 백종원 마리텔, 소유진,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

백종원 `마리텔` 별명 백주부는 소유진의 작품이었다.

백종원 마리텔 복귀가 6일 전파를 탔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인터넷 생방송에 백종원이 출연했다.

백종원 마리텔 복귀 전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인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소유진은 "올만에 뿌주부 만나는 날. 생방사수 뱅용이아부지 화이팅~"이라며 운을 뗐다.

소유진은 `마리텔` 백종원 별명 백주부의 비하인드 사연도 공개했다. 소유진은 "마리텔 첫방송하는 날. 생방송 5분전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이름표에 이름말고 별명을 하나씩 쓰기로 했는데 뭐로 썼으면 좋겠냐고. 급해서 생각이 잘 안나니 하나 정해주라고. 음...집에서 내가 장난으로 백주부라고 부르잖아. 그거 해. 그렇게 해서 탄생한 백주부(마리텔 백종원) ㅎㅎ 많은 사람들이 불러주니 난좋아~~"라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마리텔`의 원년 멤버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백종원은 마리텔 1위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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