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 이태환 등이 속해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첫 방송부터 솔직담백 반전 매력으로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현생 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 서프라이즈(강태오, 공명, 서강준, 유일, 이태환)가 새롭게 합류해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모습과는 달리 이 날 방송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꾸밈없는 모습부터 거실 바닥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 등 소박하고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프라이즈는 각자의 성격이 묻어난 세안법을 선보여 눈길을 끄는가하면 아침 잠을 방해했던 파리를 퇴치하기 위해 애를 쓰는 서강준과 이태환의 몸개그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아침식사용 비조리 부대찌개를 조리하는 섬세한(?) 손길과 맛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강태오는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하고, 설거지와 뒷정리를 걸고 내기를 제안한 서강준이 가위바위보 결과 결국 본인이 설거지를 해 재미를 더했다.
첫 방송부터 꾸밈없이 진솔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드러낸 서프라이즈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와 남성 팬들에게는 공감을, 여성 시청자들 특히 누나 팬들을 확 끌어당기며 서프라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서프라이즈 일상생활 모습이 귀엽다”, “서프라이즈 훈내 진동하는 배우들이다”, “다섯 멤버 모두 개성 넘치고, 귀엽다”, “서프라이즈 때문에 타인의 취향 다음 주 방송도 무조건 본방사수”, "서프라이즈 타인의 취향 분량 늘려줬으면 좋겠다", "서프라이즈 모습이 내 모습이랑 비슷하다" 등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부터 털털한 일상 생활과 훈훈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서프라이즈의 모습은 오는 13일 밤 9시 40분 JTBC ‘현생 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 계속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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