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이청아, 당차고 똑 부러지는 면모로 김동욱 마음 사로잡았다

입력 2015-12-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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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이청아가 똑소리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 5회에서 이청아가 야무지고 똑소리나는 매력으로 김동욱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더욱이, 현실적이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속 깊은 면모를 과시한 것.

6일 방송에서 윤소담(이청아 분)은 자신의 회사에 취업하면 월급 2백만 원을 준다는 기준에게 “최저시급만 잘 지켜주세요. 시간당 5580원. 초과 근무할 때는 계산 확실히 해주시구요”라며 현실적이고 똑 부러진 면모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소담은 ‘월급도둑’(회사에서 하는 일은 없는데 월급은 꼬박꼬박 가져가는 직원을 가리키는 신조어)이 되지 않기 위해 남는 시간에 재능을 살려 회사로고를 재탄생 시켰고, 이에 대한 답례를 빌미로 삼은 기준의 저녁식사 제안을 받았다. 소담은 같이 간 레스토랑에서 “헐, 커피가 2만원. 스테이크 하나 가격이 소고기 몇 근 값이야? 우리 나갈래요?”라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돈은 언제 버실 건가요? 그동안 돈을 쓰시기만 했지 벌어 오신 게 없어서.. 그래도 운영비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일처럼 회사운영을 걱정했다. 이처럼, 이청아는 똑소리나고 야무진 매력을 드러내, 자신을 향한 김동욱의 애정을 더욱 커지게 하며 시선을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저렇게 매력 넘치는데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나”, “소담이 같은 여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북촌가면 되나요?”, “이청아, 똑순이 캐릭터 완전 호감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가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끈 E채널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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