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LA카운티 미술관(LACMA,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2015 LACMA Art + Film Gala’ 행사가 열렸다.
‘2015 LACMA Art + Film Gala’는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고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바 차우 LACMA 이사가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다. 갈라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LACMA의 사업 중 하나인 박물관 내 영화 보존 및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병헌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LACMA 행사 기금사업에 참석해왔으며 디카프리오와도 다년간 친분을 유지 중이다.
올해 LACMA 행사에는 기네스 펠트로, 제이슨 스타덤, 자레드 레토, 킴 카다시안 등 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난달 19일에 개봉한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