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윤선영 KB투자증권
이슈 캘린더
12월 7일 : 친환경차 개발, 보급 기본계획 발표,
중국 베이징, 오렌지 스모그 경보
12월 9일 : 미래부, `K-ICT 미디어 대전` 개최
12월 10일 : 중국 경제공작회의 (~12일)
이번 주 : SK그룹 인사
中 5중전회, 환경 및 생태 주요 이슈 내용은?
지난 달부터 중국의 스모그 문제가 대두되어 오렌지(경보단위 최상) 스모그 경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10일 개최되는 중국의 경제공작회의에서도 환경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달 1일을 기준으로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00㎛을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약 40배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한 난방수요와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연도 감소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리 기후협약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과 관련된 종목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환경 관련 관심종목
중국의 스모그 문제는 파리의 기후협약과 중국의 경제공작회의에서 주요 사항으로 논의될 것이다. 이와 관련된 관심업종으로 전기차와 LED, 태양광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관심종목으로는 LG화학, 삼성SDI, 한화케미칼, 한솔테크닉스를 제안한다. 또한 중국인들 사이에서 환경과 관련된 가전제품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코웨이, 위닉스에 장기적으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 - 한솔테크닉스(004710)
한솔테크닉스는 LCD 파워모듈, LED 소재,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되고 있는 전기차와 무선충전, 태양광, 삼성페이 등과 연결되어 있는 기업이다. 당사의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은 한화큐셀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한화큐셀의 실적성장으로 인해 3분기 실적이 긍정적이었다. 한화큐셀은 미국기업인 넥스트에라에 납품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당사의 수익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당사는 인버터 모듈을 삼성SDI에 독점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수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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